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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코로나 검사소에 ‘PCR검사키트’ 공급

  • 운영자
  • 날짜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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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탑플러스’, ‘에이큐탑플러스’로 공항서 바로 검사 확인증 발급


사진=시선바이오
 

시선바이오 머티리얼스가  인천공항 내 ‘코로나19 검사센터’에 코로나19 분자진단(PCR) 제품인 ‘유탑플러스’(U-TOP COVID-19)와 ‘에이큐탑플러스’(AQ-TOP COVID-19)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인천공항공사와 인하대학교병원은 ‘코로나19 검사센터’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센터 건립에 착수했다. 이와 동시에 시선바이오의 ‘유탑플러스’와 ‘에이큐탑플러스’를 센터 내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유일한 PCR 진단키트로 선정하는 계약도 맺었다.

신설된 코로나 검사센터는 국내 공항 최초로 출국 전 공항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운영 중이다. 인천공항 코로나 검사센터는 기존 선별진료소와 달리 현장에서 코로나 검사 후 출국에 필요한 음성확인서까지 받을 수 있는 공항 내 의료시설이다.

해외로 나갈 때 해당 국가에서 요구하는 코로나 음성확인서를 특정 지정병원을 통해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공항 내에서 코로나 검사와 음성확인서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공항 검사센터는 ‘트래블 버블’ 등 특별입국제도 지원에도 한 몫 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다.

트래블 버블이란 코로나 방역 우수 국가 간 협약을 통해 입국자에게 2주 동안의 자가격리 절차를 면제해주는 입국 조치 완화제도다.

시선바이오의 ‘유탑플러스’와 ‘에이큐탑플러스’는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허가를 획득했으며 오는 2월 긴급사용승인 제품의 사용종료 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 모두 유럽 체외진단의료기기 인증(CE-IVD)과 미국 식품의약국(미FDA)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시선바이오 ‘유탑플러스’는 코로나 분자진단을 위해 질병관리청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는 SARS-CoV-2 유전자의 4개의 부위 ‘ORF1ab, E, N, S gene’ 모두 검출이 가능해 정밀진단용으로 적합하다는 평이다. ‘유탑플러스’는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4종의 유전자 검출이 가능한 코로나 분자진단 제품으로 식약처의 허가를 획득했다.

유탑플러스는 지난해 9월 미국 FDA가 진행한 150여개의 코로나 긴급사용승인 제품에 대한 민감도 테스트에서 3위 성적을 받으며 세계적인 분자진단제품임을 인정받았다. 에이큐탑플러스는 신속진단을 위한 분자진단 검사법을 적용한 제품으로 30분 이내로 코로나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임상시험을 거쳐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PCR 검사 방법의 코로나 신속진단 제품이다.

지난 9월 미국 ‘Weissleder’ 연구팀이 분석보고서를 통해 전세계 250여개의 코로나 진단제품 중 시선바이오의 ‘에이큐탑플러스’를 신속진단을 위한 유전자 증폭법의 대표 제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


관련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QP6Tu9vy8Xk

관련전문:
http://www.newswatch.kr/news/articleView.html?idxno=52822
https://www.etnews.com/20210104000081
https://www.fnnews.com/news/202101041620115959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101050100020290001135&servicedate=20210104
https://www.yna.co.kr/view/AKR20210104046000017?input=1195m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79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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